작성일 : 10-05-08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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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회는 조합원을 다 굶겨 죽일 작정이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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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일하는조합원
 조회 : 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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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의 생각인지 모르겠지만...
오늘보니 또 거부지침이 떴네요,
내방고객도 없는 판국에, 동네주민들 출근길 지점알리기 행사해서
이미지 좋게해서 한대라도 더 판매하면 좋지 않나요.
뭐 일하기 싫은 직원 일부는 좋겠지만,
일하고 싶어하는 직원들 대변은 아예 안할 작정을 한것인지..
한심합니다.
조합원들이 일하고 싶어도 원 지회에서 사사건건 반대지침을
뿌려대니...
일을 할수가 없어요...
이런건 그냥 분회장한테 분회 자체적으로 알아서 의견 수렴해서
하라고 하면될텐데...
애들도 아니고 ..
노동조합이 일하고 싶은 사람들 대변은 아예 막아버리고,
눈치보게하고...일 안하는 분위기 조성하는것이..
이것이 노동조합이란 말입니까.
판매 힘들때 판촉물 만들어 달라고 요구하고,
판촉행사좀 많이 만들어 달라고 요구하는것은
노동조합이 하는일이 아닌가요...
집에 돈쓸일들은 늘어가고, 애들은 커가고 돈쓸일들은
많아지는데...판매를 해야 먹고 살것 아닙니까.
현실적으로 냉정하게 뭘 잘못하고 있는지 차분하게
생각좀 해봅시다. 제발 이건 아니쟎아요...
상집들은 도대체 지회장이 올바른 판단을 하게 도음을
주고 있는것인지 대체 뭐하는 사람들인지 묻고 싶습니다.
앞으로 지회가 올바른 판단으로 일하려고 하는 사람들도
대변하는 합리적인 지회가 되길 바라며...
주말 당직서면서 건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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