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회의 사안이 결국 전국연대와 자현노 사조직의 공동소식지로 대변해야할일인가 의문이다 전국연대는 뭐하는 조직인가? 또한 자현노 또한 무슨목적을 가진조직인가?
구)평등회를 해체하고 몇몇활동가들이 수도권의 정치적목적달성에 실패후 전국산하 활동가들을
중심으로 전국판매동지들의 희망연대를 하기위한 사조직으로 알고있다.
또한 자현노는 자주적인판매현장을 위한영업노동자회로 일고있다.
과연 현장을 대변하고 현장에 희망을 주는 정책적대안을 주는 사조직인가? .
자신들이 속해있는 상급단체사조직의 정치적 목적을 달성하기위한,정치적 조직적 목적이분명한
판매현장현실과는 너무도 거리가먼 그들만의 조직이다.
이번 공동소식지에도 그들의 목적이 담겨있다. 조합원을 우습게 보지말것을 기대한다.

광주전남지회 대리점 인원등록 관련건은 소식지에 명시한 내용으로보면 단협40조2항위반이라한다. 기타대리점관련사항은 기존노사합의 및 대리점운영방안 별도합의서에 따른다라 명시하였다.
그리하면 별도합의서 내용을 살펴보자 2005년 단체교섭국내영업본부 별도합의서 8항에 (1,)대리점 직원등록시 회사(지역본부)는 해당직원에 대하여 지부(노동조합)에 통보후 등록하되,거점환경,시장상황,직영직원 운영과의 형평성을 고려하여 적정인원이 유지되도록 적극지도,관리한다.
(2)대리점 인원 관련한 각지부의 노사합의및관례를 존중한다.
*상기 이외의 사항은 기존 노사합의 및 관례를 존중한다.로 명시되어있다.
이와별도로 비공개 합의서내용중 대리점직원등록시 회사(지역본부)는지부(노동조합)와 협의하게되어있다. 2005년 판매본부 단체협약시 별도합의서다.

자,그럼 광주전남지회는 회사(지역본부)가 한차례의협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대리점인원을 강제등록시킨게 맞는가?조합에 대리점 인원등록여부에관한 사전협의요청이나 실무협의 및 인원관련협의를 완전무시하고 강제인원등록을 진행한게 맞는가?
그게 사실이라면 신의성실원칙을위반한 일방적 단협위반이 명백하다. 물론 지회나름대로 부족한대처이긴하지만,어쨌든
모든역량과 투쟁의동력을 집결해야마땅하다.
그렇지못한 과정이었다면,노동조합도 이젠 솔직해져야한다. 광주전남지회투쟁의 과정을 공개하라
대리점인원등록관련한 세부진행과정을 상세히 공개해서 회사가 단협위반에대한 책임을 분명히 물어야한다.
만에하나 전국연대와 자현노가 주장하는것처럼 내용과 진행과정이 현장조합원이 동의하기어려운
과정이라면 명분을 앞세운 투쟁의구호가 자신들 정치적목적이었다는 부메랑을 감수해야할것이다.
투쟁과 싸움도 분명해야하고 당당해야한다 .아무성과와 결론도없는 묻지마투쟁
노동조합도 이젠 변해야한다. 7개지회장들이 동참했다한다..
서울중앙지회,서부지회,서북부지회,부산지회.경남지회,대전충남지회, 모두들 단협과 합의사항을
그누구보다더 잘알고 있을것이다. 나머지지회장들은 왜 참석치않았는가?
이슈한번 만들어보고 아니면말고식 이젠 조합원들도 눈뜨고만 있지않을것이다.
그동안 전국연대와 자현노소식지를 상기시켜보자.
정책적대안과 비젼과 희망보다는 흔들기와 반대만을 조장하는 알맹이없는 깡통 소식지에불과했다
현장을 분열하고 반대를 조장하는 노노갈등 세력들이 누구인지 다시한번 상기해보기바란다.
그동안 주장하고 제기했던 반대적 내용들의 결과물과 성과물들이 있는가?
현장조합원들에게 과연 무엇을 남겨주었는가?
집행하고있는 판매위 공조직에 얼마만큼 힘을 실어주었으며 협조했는가?

이번 광주전남 투쟁의발단을 상세히 공개하라 올바른 판단을 조합원들이 할수있게끔..
회사측의 일방적 단협위반이면 판매위원회 차원의 전국적투쟁의 깃발을 올려야함이 마땅하고,
한지회의 노사관계를 빌미로 정치적목적을 위한 사조직의 개입이면 이또한 전국적 지탄의대상이
되어야한며 위원회도 적극대처해야한다. 소식지만 보내면 현장이 동요하고
조합원이 원하는데로 간다는 몰상식한 믿음의 종지부를 찍어줄때가 분명하다.
진정현장과 조합원을 위한다면 당당하고 심사숙고해야할것이다.
사조직의 활동을 반대하는건 아니지만 이왕결성해서 할거면 제대로 확실히 하라는것이다.
판촉안과 캠페인 보조금 문제는 전국연대의장이 판매현장에 부르짖을자격마저없기에
다음으로 연기한다.